제일모직 빈폴액세서리는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인 백팩–토트백 등의 신규 액세서리인 '루키 라인(Rookie Line)'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의 '루키 라인'은 공식–비공식 자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데일리 백(Daily Bag)으로 백팩–토트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루키 백팩의 경우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능 PD역을 맡고 있는 차태현 백팩으로 불리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죽 소재로 가방 곳곳에 트리밍(Trimming; 부분적으로 붙이는 장식)을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실버 메탈 장식으로 세련된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 일자형 커버 디자인으로 상단 지퍼를 오픈할 수 있고, 외부에 지퍼 수납 공간을 3칸으로 확장, 교통카드–스마트 기기–우산 등을 쉽고 유용하게 활용토록 했다. 가방 내부에도 구역을 나눠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물건이 서로 엉키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
공식적인 자리는 물론, 캐주얼한 자리에서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블랙–네이비 컬러를 선택했고, 코듀라(CORDURA) 옥스포드 원단 특유의 투톤 효과로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눈에 띈다.
코듀라 옥스포드 원단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보다 내구성이 세 배 정도 강해 마찰이나 열에 쉽게 파열되지 않을 뿐 아니라 질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빈폴액세서리 이상우 과장은 "올해 전 복종에 대한 캐주얼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백팩이 남성복 시장에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루키 백팩은 출시되자마자 '차태현 백팩'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