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조기 종영 결정 '무려 4회나 싹둑'

2015-06-0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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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구여친클럽']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이 조기 종영한다.

2일 tvN 측은 "'구여친클럽'이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2화로 종영을 확정했다"며 "남은 4화에서는 송지효와 변요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며 더욱 극적인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16회로 방영될 '구여친클럽'은 12회로 종영한다. '구여친클럽'은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지만 후속작으로 편성된 '오 나의 귀신님'은 예정대로 7월 3일 방영될 전망이다. 2주간의 공백기 편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그의 옛 여자친구들을 다룬 웹툰을 영화로 만들게 된 제작사 PD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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