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 그리고 소박, 안재욱 최현주 결혼사진 vs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

2015-06-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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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든나인 & EA&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타들의 결혼식은 화려하고도 소박했다.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3년간 열애를 끝내고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결혼은 소박하고도 푸근했다. 
이날 원빈과 이나영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양가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이후 소속사가 공개한 결혼사진에서 원빈과 이나영은 환하게 웃으며 결혼식을 즐겼고, 결혼서약서를 낭독하는 모습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원빈 이나영 결혼사진에는 화려한 요리가 아닌 가마솥으로 국수를 삶는 모습까지 공개돼 소박한 결혼식의 끝을 보여줬다.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린 안재욱 최현주의 결혼사진도 공개됐다. 인맥왕답게 700여명의 하객들을 초대한 안재욱은 노을을 배경삼아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 이나영과 달리 연예계 내노라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소유진 가희 김규리 서지혜 전혜빈 김정은 등 미녀 여스타들과 장동건 박건형 한재석 김민종 등 남자 연예인도 참석해 보는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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