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제공]
일본 최초의 럭셔리 콜렉션인 이 호텔은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 ‘럭셔리 콜렉션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일본의 문화와 전통이 잘 반영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수이란 럭셔리 콜렉션 호텔은 39개의 일본 전통 료칸 스타일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 객실은 4개절(봄:벚꽃, 여름:신록, 가을: 단풍, 겨울: 눈)을 모티브로 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또 노천 욕탕과 차 씨 오일과 녹차를 사용하는 일본 전통 스타일의 스파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프리이빗 스파룸도 완비하고 있다.
더불어 수이란은 1899년 만들어진 엔마이 카쿠와 1910년 지어진 하쇼켄을 레스토랑(쿄 수이란, Kyo Suiran)과 카페 (사료 핫수이, Saryo Hassui)로 복원하여 일식 요리와 시그니처 칵테일 및 일본 전통차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로타 펠,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운영 부문 수석부사장은 “교토의 풍부한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수이란 럭셔리 콜렉션 호텔 교토를 개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럭셔리 컬렉션의 고유한 브랜드 포지셔닝과 일본의 서비스 정신이 반영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