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일자리지원본부 노인사회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황의용) JST일자리지원본부와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신원철)가 지난달 29일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및 노인 실업극복 해소 등 새로운 일자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협력관계 강화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구직자에게 일자리정보 제공 및 알선, 취업의욕 증진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JST일자리지원본부 노인사회활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시]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입주하고 있는 양 기관은 그동안 구인정보 교류, 취업결과 등 업무공유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JST본부에서는 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한 인천지역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워크넷에 등록해 전문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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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방문 노인구직자 대상으로 직업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박람회 개최 및 발굴 구인정보를 JST와 연계해 보다 효율적으로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도제특구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JST스마트타운에 입주한 일자리 기관들 간의 업무협조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당초 JST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입주기업간의 업무 공유를 통해 각 기관이 Win-Win 하는 통합모델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