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인기리에 종영…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뷰 돌파

2015-05-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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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엑소(EXO)가 웹 드라마의 대기록을 세우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라인이 투자 제작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라인이 공동 기획, 오보이 프로젝트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영, 글로벌 대세 엑소의 막강 인기를 입증시켰다.
지난 28일 종영된 16부작 미니 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지난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로,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LINE의 VOD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동시 방영해, 한국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인 5000만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또한 엑소의 열연이 돋보였던 이번 드라마는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최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영화 마켓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Cannes Film Market)’에 출품하여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해외 유명 배급사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작품은 오는 6월부터 미주지역 드라마 VOD 채널인 ‘DramaFever’에서도 방영될 예정이어서, 엑소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의 글로벌한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게다가 엑소는 웹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극 중 인기 그룹 ‘EXO’로 등장해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멤버 백현이 부른 메인 테마곡 ‘두근거려’는 공개 직후 국내 각종 음악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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