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통하는 린제이 로한(28)이 125시간의 사회봉사를 마쳤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원이 명령한 사회봉사를 모두 마친 심경에 대해 “어려운 일을 무사히 마쳤다”며 “내가 뉴욕시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은 그동안 사회봉사명령 125시간 가운데 10시간밖에 채우지 못하다가 이달 들어 16일 동안 뉴욕시 브루클린에 있는 더 필드 어린이집과 여성보호소에서 ‘몰아치기’로 명령 시간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활동을 벌이면서도 과도한 노출과 톡톡 튀는 행동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LA 카운티 1심법원 마크 영 판사는 “린제이 로한이 사회봉사명령을 완수해 보호관찰에서 벗어났다”고 밝혔으며 테리 화이트 샌타모니카시 검사도 “린제이 로한이 사회봉사명령 125시간을 이행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