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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원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28/20150528170030811722.jpg)
[사진제공=수원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100억원의 대출 재원을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협약을 맺었다.
본사와 사업장이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기술력이 우수하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담보력이 약해 금융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을 대출한다. 대출한도는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이다.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취급 시 일정부분 특례지원과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담보에 따라 대출이자를 추가로 감면할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협력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면, 질 좋은 일자리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