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위, 전국 릴레이 '청소년 원탁토론회' 개최

2015-05-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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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서 첫 토론회…9월초 토론회 종합 성과보고대회 개최

아주경제 주진 기자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오는 30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청소년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의 언어습관을 살펴보고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토론회는 3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통합위는 또 광주(6월13일)와 대구(6월20일), 서울(7월11일)에서도 토론회를 개최한 뒤 오는 9월 초엔 토론회 종합 성과보고대회를 열 계획이다.

청소년원탁토론추진협의회장인 임정희 대통합위원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언어폭력과 욕설 등은 사회생활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다"며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이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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