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학과시험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경찰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5월 한 달여 동안 결혼이주여성 20명(중국 3명, 베트남 17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학과시험에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험은 28일 상주시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시험(안전교육 및 학과시험)을 모두 치를 수 있도록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버스시스템을 지원 받아 실시했다.
앞으로도 상주서는 최종 주행시험까지도 최대한 여건을 배려해 다수가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