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천만들기,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앞장

2015-05-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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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성화 간담회 및 합동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시청 장미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단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10개 군·구에서 1,65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요소 현장 제보 등 상시 감시활동과 안전정책 모니터를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민간부분의 재난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적극 제보하는 등 안전모니터 봉사단원들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제공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제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시는 이번 간담회 및 합동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인천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군·구가 함께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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