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장애인 복지시설에 ‘사랑의 차량’ 전달

2015-05-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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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2일째…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승합차 전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장애인 복지시설에 ‘사랑의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포항제철소 최종진 행정부소장,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진환 관장(혜봉 스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 [사진제공=포스코 포항제철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위크(GVW; Global Volunteer Week) 2일차인 27일 오전 사회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지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포스코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포항제철소는 승합차 1대를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수단을 확보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15년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1일차인 26일에는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지원했으며, 2일차 오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3일차인 28일에는 포항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경주 일원 나들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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