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산업부 산하 28개 기관 1000여명이 참가하며 1부, 2부 예선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총 58경기가 펼쳐진다.
장관배 축구대회는 공기업 지방 이전에 따라 금년부터 권역별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해 우승팀인 한수원이 이전한 경주에서 개최한다.
한수원은 2014년 우승, 2013년 3위, 2012년 우승 등 장관배 축구대회에 전통적 강세를 보여 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장관배 축구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