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경상북도‧경주시 일자리 한마당 행사 장면. [사진제공=경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27일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 경상북도‧경주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과 ㈜대구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 90여개 업체가 구인기업으로 참여했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위덕대 등 경북도 내 우수대학 대학생과 특성화고교생 등 20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일자리 축제로 진행됐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다가오는 9, 10월에 김천, 안동, 칠곡에서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해 도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등 내실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최고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여성일자리 사관학교’, ‘경상북도 스마트 두레공동체’, ‘지역맞춤형 인력육성’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양질의 일자리 10만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