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198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지난 26일 첫 날에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방송국, 은행사 박물관을 견학했다. 이어 27일부터 이틀간 경복궁 및 국립민속박물관 관람, 키자니아 체험, 에버랜드 방문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청와대 견학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울 견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