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지진으로 힘들어하는 네팔 어린이를 기억하고 지속적으로 돕자는 취지의 ‘네팔 팔찌 캠페인’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 팔찌는 네팔의 대표 기념품으로 ‘행복’과 ‘우정’을 상징한다.
지난 20일 유네세프의 공식 카카오스토리에는 샤이니(온유·종현·키·민호·태민) 멤버들이 네팔 팔찌를 착용하고 응원하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번 캠페인은 샤이니 외에도 반기문 UN 사무총장, 유니세프 앤서니 레이크 총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 공유 특별대표를 비롯해 EXO, 최시원, 여진구, 옥주현, 이준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하고 있다.
‘네팔 팔찌 캠페인’은 27일부터 31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 커피빈 서울지역 3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해당 매장을 방문해서 앱을 다운받고 네팔 어린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무료로 네팔 팔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