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병원 환자안전관리위원회는 화재 위험으로부터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해 18~ 22일 ‘소방안전 경연대회’를 열었다.
소방안전 경연대회는 심사위원이 무작위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진압, 대피 방법 등, 화재시 행동수칙을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해 평가했다. 환자안전관리위원회는 6월 중, 우수 부서 6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준비와 훈련을 거듭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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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순천향대학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