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씨엔블루 정용화가 중국어 공부와 TV출연 등으로 바쁜 중국 근황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2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보고 싶어 죽겠어요"라는 중국어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나도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정용화의 중국어 실력은 이미 최고수준이에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데뷔 이래 첫 솔로 아시아투어에 나선 정용화는 오는 6월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아울러 오는 7월 방송될 중국 후난(湖南) 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정용화는 다음달 1일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다.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시작한 후난 위성TV의 간판 예능으로 정용화는 이날 중국어권 톱스타 린쥔제(林俊傑)와 함께 출연해 토크와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