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노만보 공식웨이보] 수 백만 마리의 벌을 자신의 몸에 붙인 한 중국인 남성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산둥(山東)성 타이안(泰安)의 양봉업자 가오빙궈 씨가 최근 109.05kg 무게의 벌떼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붙이는 데 성공했다고 제노만보(濟魯晩報)가 25일 보도했다. 벌떼 1만 마리가 1kg 무게가 나간다고 가정한다면 그의 몸에 백 만마리가 넘는 벌이 붙어있었던 셈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해에도 온몸에 벌떼 85.5kg을 붙이며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는 가오씨는 올해 또 한 차례 기네스북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관련기사증시 상장 후 29거래일 연속 상한가 “도대체 뭐 하는 회사길래…”판빙빙 보려고 10만명 '우르르'…또 안전사고 가오 씨의 기네스북 기록 달성과정은 인터넷 동영상 등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중국 #중국화제 #기네스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