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도서관(중앙·철산·하안·충현·옹담샘)이 내달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이번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로 회원 1인당 5권으로 제한하던 대출 권수가 7권으로 확대돼 1인당 최고 35권의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게 되고, 3자녀 이상 가족 회원의 경우에는 총 50권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 연장을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or.kr)에서 신청하거나 방문, 전화(02-2680-5424)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충분한 기간에 걸쳐 대출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