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족구대회’ 개최한다.

2015-05-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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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국민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확대와 상주시의 특산품인 곶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상주곶감배 동호인족구대회’가 오는 31일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족구대회는 상주생활체육회(회장 서동령)가 주최하고, 상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112개 팀 10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족구는 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중 스포츠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아주 간편한 옷차림에 공 하나만 있으면 재미를 즐기며 충분히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전신운동 종목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회 간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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