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5일 오후 2시 5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광평리 봉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영동군과 소방·산림 당국은 370여명의 인력과 소방헬기 8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약 3시간 40분 만인 오후 6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영동군은 정확한 산불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산 중턱 벌채를 한 곳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큰 불길은 잡았지만 불씨가 되살아나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 중"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청도 산불 6시간 만에 진화...산불영향구역 46.8ha日혼슈 이와테현 산불 5일째…소실면적 30여년 만에 최대 #봉대산 #산불 #영동 #헬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