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메모>필리핀 팔라완

2015-06-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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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수정 기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팔라완은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태풍 피해가 적고 3월부터 7월까지는 바다가 잠잠한 시기라 해양스포츠 등을 위한 여행으로도 적합하다.

자연 보존에 열을 올리는 팔라완 지역의 자구적 노력 덕에 관광 인프라는 아직은 여러모로 열악한 편이지만 휴양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팔라완은 매력 넘치는 여행지다. 

팔라완을 가는 방법은 인천공항에서 마닐라를 거쳐 국내선을 타고 가는 방법 뿐이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마닐라까지 4시간, 마닐라에서 다시 국내선을 타고 1시간 등 총 다섯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국내선의 경우 연착이 잦은 편이라 제 시간에 도착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책, 음악, 약간의 먹거리 등을 미리 준비해 오면 지루한 대기 시간을 조금은 알차게 보낼 수 있다. 

팔라완 패키지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아직까지 많지 않지만 그중에서 주목할 만한 여행상품은 바로 하나투어가 판매 중인 마닐라/팔라완 5일 상품이다.

팔라완의 지하강투어 및 혼다베이 호핑투어 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혼다베이 호핑투어는 맑고 투명한 하늘빛 바다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진정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팔라완을 대표하는 쉐리단 리조트 숙박 및 리조트식 그리고 무동력 해양스포츠 등도 두루 포함된 이 상품의 가격은 6월 출발 기준 116만2200원부터다.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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