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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수정 기자]
자연 보존에 열을 올리는 팔라완 지역의 자구적 노력 덕에 관광 인프라는 아직은 여러모로 열악한 편이지만 휴양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팔라완은 매력 넘치는 여행지다.
팔라완을 가는 방법은 인천공항에서 마닐라를 거쳐 국내선을 타고 가는 방법 뿐이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마닐라까지 4시간, 마닐라에서 다시 국내선을 타고 1시간 등 총 다섯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국내선의 경우 연착이 잦은 편이라 제 시간에 도착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책, 음악, 약간의 먹거리 등을 미리 준비해 오면 지루한 대기 시간을 조금은 알차게 보낼 수 있다.
팔라완 패키지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아직까지 많지 않지만 그중에서 주목할 만한 여행상품은 바로 하나투어가 판매 중인 마닐라/팔라완 5일 상품이다.
팔라완의 지하강투어 및 혼다베이 호핑투어 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혼다베이 호핑투어는 맑고 투명한 하늘빛 바다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진정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팔라완을 대표하는 쉐리단 리조트 숙박 및 리조트식 그리고 무동력 해양스포츠 등도 두루 포함된 이 상품의 가격은 6월 출발 기준 116만2200원부터다. 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