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 류진 프러포즈 거절…고주원과 이어질까?

‘달려라 장미’ 이영아, 류진 프러포즈 거절…고주원과 이어질까?[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달려라 장미’ 113회가 방영됐다.

지난 22일 방영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백장미(이영아)가 준혁(류진)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으로 황태자(고주원)와 장미가 재결합 하게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장미는 “엄마가 부장님이랑 사장님을 좋아하고 함께 있을 때 좋아해서 고민했었어요”라며 “죄송해요 부장님, 정말 죄송합니다. 부장님을 존경하고 과분한 분인걸 알지만 제 마음이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로는 잘 아는데 마음이 비워지질 않는다. 그 많은 추억들을 떠나보내지 못한 것 같아요. 이런 마음으로 부장님한테 가는게 못할 짓 같아요. 죄송합니다”라고 거절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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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 말미에 태자는 강민주(윤주희)와 결혼 사실이 기사로 나왔다고 전해 듣는다.

한편 마지막회(120회)까지 7회 남겨둔 ‘달려라 장미’ 114회는 2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