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부터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 금메달을 획득한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6학년 신현수(가운데) 학생이 시상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출범 이후 첫 출전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작지만 큰 결실을 맺고 지난 19일부터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수영, 볼링, 조정, 배드민턴, 디스크골프, e스포츠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이한승 학생(조치원신봉초 6학년)과 신현수 학생(조치원명동초 6학년)이 실내조정과 e스포츠에서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김시우 학생(조치원교동초 5학년)과 노승환 학생(금남초 5학년)이 수영100m와 실내조정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선수단의 성공적인 첫 출전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해단식은 선수단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9일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