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별세' 오세홍, 영화 '야수' '4인용 식탁'에도 출연…짱구 아빠·마이콜 전부가 아니네

2015-05-22 15:25
  • 글자크기 설정

'짱구 아빠' 오세홍 별세[사진=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별세한 성우 오세홍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세홍은 지난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 목소리를 연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시리즈에서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해왔다.

이밖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이나 외화를 더빙한 것은 물론, 영화 '결정적 한방' '홍길동의 후예' '야수' '4인용 식탁' 등에서 단역을 맡기도 했으며 2005년 KBS 성우연기대상 TV 외화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오세홍은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22일 오전 5시 20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 고양 일산병원에 마렸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후 1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