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민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한수원은 22일 신규 원전건설 예정지인 경북 영덕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수원 직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영해면 샛별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 수발을 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품면에 소재한 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30여명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용현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영덕과의 상생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수원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영덕군민은 물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