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도권기업 CEO 300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2015-05-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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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타이치 그룹, 수도권 이전기업 등 11개 업체와 4,270억원 투자협약 체결, 투자상담부스 운영

[경상남도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가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기업 CEO 등 잠재투자가 300여명을 초청해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경남개발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반월시화, 서울디지털, 인천 남동국가산단 등 수도권 소재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갖는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11개 업체와 427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당일 행사장 내에 5+1핵심산업 투자상담부스를 운영, 69개 기업체와 시·군 간 투자상담을 진행해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경남도내 투자유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남지역에 투자의향이 있는 수도권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 및 경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투자설명회에는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수도권 소재 기업인 300명 정도가 참석해 경상남도 홍보, 정보공유, 소개 및 상담, 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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