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손인춘 의원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 정책포럼

2015-05-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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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8회 한부모가정의 날 등을 기념한 정책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손인춘(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과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한부모가정학회가 주관하는 이날 정책포럼은 ‘행복한 한부모가정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자녀양육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1부 한부모가정사랑상 시상식과 한부모가정 장학금, 생계비 지원대상자 증명서 전달식 등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숙명여대 서영숙 교수의 진행하에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이 ‘한부모가정의 복지현황과 지원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실시한다.

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유영권 교수가 ‘위기가정을 위한 상담서비스 지원’에 대해, 법무법인 명장 설현천 변호사가 ‘양육비이행관리원의 발족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앞으로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다양한 방안과 해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손 의원은 “한부모가정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한부모가정이 겪고 있는 삶의 고충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부모가정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제도들을 하루빨리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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