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과 습한 날씨로 인한 해충 개체수 증가 및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적 방역활동에 본격 들어간다. 우선 5월부터 호수공원에 해충유인트랩을 설치하고, 하수구·공중화장실·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에 잔류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6월부터는 매주 4회 시내지역 아파트단지, 주택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읍면동은 이장 등 주민들과 협의 후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한다. 유재곤 보건과장은 “기온상승에 따라 방역활동 시기를 앞당겼다”며“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해충 구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한화와 함께 열한 번째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 #방역활동 #서산 #해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