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금연의 날’ 맞아 2회째 금연 캠페인

2015-05-22 11: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을지대학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 2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2년 연속 캠퍼스·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을지대와 을지의료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성남시가 후원하는 금연 캠페인은 올해로 두 번째다.
을지대는 지난해 캠퍼스 전역을 ‘힐링존(Zone)으로 선포,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금연에 성공하는 학생들에게 50만원의 금연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27일 오후 4시부터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 대강당에서는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금연서약을 했던 학생중 6개월이상 금연성공을 한 학생 15명이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또 금연홍보대사·댄스 동아리의 금연 포퍼먼스와 외부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조 총장은 “올해가 두 번째 행사인 만큰 지난해 보다 좀 더 알차고 실속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성남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