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EXID 하니, 첫 남장 도전…예능감 터졌다

2015-05-23 00: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걸그룹 EXID 하니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인 5색’ 매력을 분출하는, 울트라 ‘변신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EXID 하니는 23일 오후 방송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5회분에서 ‘리얼 하니쇼~’라는 방제로 ‘마리텔’에 첫 출격한다. 홍진경-정준영과 함께 5회 방송분에 새 멤버로 전격 투입된 EXID 하니는 최근 가장 핫한 ‘대세’답게 다재다능한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EXID 하니는 청순-깜찍-남장-운동-건어물 등 5가지 오색빛깔 매력을 발산하는 ‘메이크오버 쇼’로 상큼하고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사랑스러운 미모와 함께 특유의 발랄함으로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EXID 하니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지는 것.

무엇보다 EXID 하니는 ‘마리텔’ 녹화 전 출연했던 음악프로그램 의상인 민소매 셔츠와 하의 실종 팬츠를 그대로 입고 ‘리얼 하니쇼’를 시작, 제작진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곧이어 ‘메이크 오버쇼’ 콘셉트에 맞춰 긴 생머리에 깔끔한 네이비컬러 니트, 화이트컬러 스커트를 매치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초스피드 변신을 했던 상황. 하지만 EXID 하니는 또다시 머리를 양 갈래로 묶은 뒤 앙증맞은 애교를 터트려내는 ‘깜찍 하니’의 자태로 모습을 체인지,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EXID 하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장에 도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머리를 묶어 올린 채 블랙 페도라를 쓴 EXID 하니가 블랙 남성 슈트에 넥타이까지 스타일링, 보이시한 ‘상남자 하니’로 변신을 꾀했던 것. 늘씬한 9등신 미모 덕분에 남장조차 어색하지 않은 EXID 하니의 색다른 모습이 제작진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더욱이 이후 EXID 하니는 만능 스포츠걸에 빛나는 ‘운동 하니’로 탈바꿈, 버핏 테스트부터 스쿼트까지 여러 가지 동작을 능수능란하게 펼쳐내며 현장을 달구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EXID 하니는 마지막으로 털털한 매력을 드러낸 ‘건어물 하니’의 모습을 연출했다. 집에서나 입을 법한 루즈한 복장으로 바꿔 입은 EXID 하니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앞머리 헤어롤을 부착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망가짐을 불사했던 것. ‘1인 방송’을 진행하는 내내 5가지 모습을 자유자재로 표현한 EXID 하니의 고군분투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역시 EXID 하니는 ‘최강 대세’ 답게 각양각색 모습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 지켜보던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며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EXID 하니의 매력들이 펼쳐질 ‘마리텔’ 1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5회 분은 오는 23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