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임예진ㆍ김용건“생활비로 매달 곗돈 50만원에 아들집 월세”

2015-05-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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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95회에선 차여사(김보연 분)와 황금실(임예진 분)ㆍ오동팔(김용건 분)이 생활비 문제로 대립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차여사는 황금실과 오동팔의 강요로 할 수 없이 생활비 통장을 넘겼다. 차여사는 “궁금한 것이 있는데”라며 “새어머니 지출을 알고 싶네요. 생활비는 한정돼 있으니 지출 규모를 알고 싶습니다. 살림 규모가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황금실은 “날 못 믿는다는 이야기네”라며 “얼마 쓰는지 알면 다 내줄 거에요?”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옆에 있던 오동팔은 “매달 곗돈 50만원 나가기로 했고, 아들 집에 월세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차여사는 “생활비로는 이 집 유지하기도 힘들다. 왜 그런 것까지 우리 생활비로 써야하냐”고 반발했지만 오동팔은 대책 없는 오달수(오광록 분)와 이야기 하겠다며 방문을 나섰다.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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