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21일 새마을금고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충남 천안시 소재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 및 사회공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비전은 소통, 공감,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목표를 추구한다.

또 △MG희망나눔 대학생 서포터즈 △MG희망나눔캠프 △자원봉사의 날 실시 △사랑의 좀도리운동 내실화 △금융교실 운영 △공익재단 설립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핵심경영활동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허언욱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운동에 공로가 큰 수상자에게 정부포상 및 새마을금고대상을 주는 시상식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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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