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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은 여운형 선생 탄신 129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몽양 여운형의 날'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양서면 신원리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에서 열린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여운형 선생 약력 소개, 유족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평청소년예술단, 양평문화원 현악 4중주단, 가수 전경옥씨가 출연, 축하공연을 펼친다.
몽양여운형생가·기념관 장원석 학예사는 "이번 기념식은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여운형 선생의 뜻과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