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함으로써, 성공개최를 위한 국가적 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면서 “총 2만부의 차량스티커를 제작해 회원사 및 정부 주요기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우리나라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경제 활성화, 국민통합과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는 국가적 행사”라며 “모든 경제주체가 하나된 열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대회 G-1000일 행사를 계기로 전경련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함께 하는 열정에 전경련이 가장 먼저 동참해 감사하고 이 스티커를 붙인 차량들이 전국 곳곳을 누비는 동안 온 국민이 이 열정에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앞으로도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미나를 비롯, 주요 기업대상 특구설명회 개최, 산지관광 중심 특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경제계차원의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 조직위 조양호 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이승훈, 모태범 선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