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악의 연대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20일 9만 96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 1400여명.
‘악의 연대기’가 8만 7100여명(누적 관객수 112만 2200여명)을 불러들이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차이나타운’ ‘위아영’이 각각 2만 9500여명(누적 관객수 1011만 8800여명) 1만 200여명(누적 관객수 145만 5900여명) 3900여명(누적 관객수 4만 9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조 크라비츠, 조지 헌팅턴-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이 호흡을 맞췄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둔 최창식(손현주) 반장이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고, 위기를 모면하려던 순간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최반장은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하지만, 이튿날 아침 최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자 자신이 범인인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최다니엘, 정원중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