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서울 용산역에서 우수 농·특산물 20여 품목 선보여

2015-05-21 08: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봄맞이 자매시 농․특산물 현장판매행사에 참가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에서 자매시․군, 우호도시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용산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는 상생의 자리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실치김과 고추부각, 파래자반, 우리밀호박약과 등 20여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당진의 명품 브랜드인 ‘해날 쌀’증정을 통해 해나루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앞장섰다.

당진시는 이번 용산구 직거래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광화문 광장과 서울혁신파크, 마루공원,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서울의 명소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 참가해 당진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산구 현장판매 행사에는 당진시 외에도 자매시․군인 영월군과 제천시, 의령군 및 우호도시인 광주시 광산구와 순천시 등 총 6개 시․군․구에서 총 110여 개에 달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