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규태 회장,화장실도 따라와..나만 호텔 레스토랑 불러내”

2015-05-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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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클라라[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클라라 이규태 회장 공방이 점점 점입가경이다.

20일 ‘채널A'에 따르면 방송인 클라라는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클라라 이규태 회장 공방’에 대해 “일광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졌다”며 “자신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 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라는 ‘클라라 이규태 회장 공방’에 대해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소속사 연예인이 아니라 여자'로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는 것.

클라라는 ‘클라라 이규태 회장 공방’에 대해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아버지인 이승규 씨에게도 말했고,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 회장의 ‘클라라 이규태 회장 공방’에 대한 “클라라 측이 계약 해지를 위해 SNS 대화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내용 증명을 보내는 등 협박을 했다”는 고소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

‘클라라 이규태 회장 공방’에 대해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가 1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에르메스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클라라 이규태 회장 클라라 이규태 회장 클라라 이규태 회장 클라라 이규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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