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이명호 본부장과 부산·울산지역 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시니어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H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9일 시니어사원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부산울산지역본부]
시니어사원제도는 LH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서비스 브랜드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1만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우리나라 '어르신 일자리'의 대표 브랜드다.
부산·울산지역에 배치되는 시니어사원 7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6개월간 임대아파트 등지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와 단지환경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