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는 지난 2009년 서울 혜화동에서 열린 뮤지컬 ‘루나틱’ 기자간담회에 백재현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가 된 정태우는 “뮤지컬을 정말 하고 싶었다. 결혼 후 첫 작품이라 부담이 더 큰 것이 사실이지만 17년간 알고 지낸 백재현 형과의 우정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재현 형 축의금이 랭킹 5위에 들어갈 정도로 거액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수면실에 자고 있던 남성에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현재 귀가한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