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곤충자원 활용 방안 위한 현장교육 가져

2015-05-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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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에코리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구리곤충생태관 등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용곤충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곤충산업화 실제를 파악하고, 곤충산업이 신성장 동력원으로 식약용, 애완학습곤충용 등 산업화 사례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장감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교육생들은 곤충 건표본, 디오라마, 소형곤충 식물표본 등이 전시된 경기도 곤충산업전 기획전시 관람 및 구리 곤충생태관을 견학했다.

특히, 문태규 강사가 진행한 실생활의 재료를 이용하여 사슴벌레, 잠자리, 장수풍뎅이 등 자연의 모든 곤충을 만드는 체험교육은 참가한 교육생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았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교육생들에게 곤충의 다양한 소득원을 창출하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현장교육이 교육 수료 후 본격적인 창업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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