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맨도롱 또똣' 3회에서는 송정근(이성재)을 오해하는 김해실(김희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해실은 바다에 빠진 정근을 구한 뒤 "살아야지, 어떻게든 살아야지. 목숨이 얼마나 귀한 건데 죽을 생각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정근은 "오해를 하는 모양인데"라고 말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정근이 미역을 밟고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고, 해실은 그런 정근이 자살을 시도한 것이라고 오해한 것.
특히 '맨도롱 또똣' 3회 예고 영상에서 차를 타고 가던 정근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해실을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여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맨도롱 또똣' 3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