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모바일 RPG ‘이데아’ 공개 발표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사업본부장,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 권영식 대표,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 권민관 개발총괄 부사장,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연이은 신작 출시를 통한 ‘독주’ 강화에 나섰다. 뛰어난 완성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던질 방침이어서 업계의 기대감이 높다.
넷마블은 20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모바일 RPG ‘이데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대규모 길드전, 3151개의 장비에 따른 자유로운 스킬 조합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9개의 테마와 80여종의 달하는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도 구현했다. 여기에 유명 영화 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제작한 테마 음악을 더해 눈길을 끈다.
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는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온라인 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했다”며,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분기 매출 2034억원과 영업이익 51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넷마블은 ‘이데아’를 통해 모바일 ‘독주’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20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0위 게임 중 5개의 자사 게임을 올린 넷마블은 1분기에만 1750억원에 달하는 모바일게임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넷마블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중인 ‘레이븐’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사전 테스트에서 DAU(일일사용자) 18만명을 달성한 ‘크로노블레이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노린 ‘마블 퓨처파이트’가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연이은 호재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데아’는 ‘마구마구’ 등을 통해 개발력을 검증받은 넷마블앤파크의 신작이라는 점과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 뚜렷한 차별화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데아’는 오는 6월 테스트를 거친 후 7월에 국내에 우선 출시 예정이며 4분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최근 출시한 신작들의 성과가 좋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넷마블앤파크의 뛰어난 개발력과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가 결합된 ‘이데아’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모바일 RPG ‘이데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대규모 길드전, 3151개의 장비에 따른 자유로운 스킬 조합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9개의 테마와 80여종의 달하는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도 구현했다. 여기에 유명 영화 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제작한 테마 음악을 더해 눈길을 끈다.
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는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온라인 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했다”며,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이데아', 사진제공-넷마블]
현재 넷마블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중인 ‘레이븐’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사전 테스트에서 DAU(일일사용자) 18만명을 달성한 ‘크로노블레이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노린 ‘마블 퓨처파이트’가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연이은 호재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데아’는 ‘마구마구’ 등을 통해 개발력을 검증받은 넷마블앤파크의 신작이라는 점과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 뚜렷한 차별화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데아’는 오는 6월 테스트를 거친 후 7월에 국내에 우선 출시 예정이며 4분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최근 출시한 신작들의 성과가 좋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넷마블앤파크의 뛰어난 개발력과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가 결합된 ‘이데아’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