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영남·중부·호남·서울·제주 등 전국 6개 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에서 이삭가시풀, 서양가시엉겅퀴 등 국내에 유입돼 생태계 파괴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외래잡초의 방제를 초점으로 잡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잡초방제는 국민적 관심과 더불어 기관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지역별 주요 외래잡초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정보를 수집·축척·공유함으로써 방제대책 수립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