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민원발생평가 최하등급 13개 금융사 현장 점검 실시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7일간 지난해 민원발생평가 5등급 금융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원발생평가 5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NH농협·한국씨티·한국스탠다드차타드 등 3개 은행과 롯데카드, 동양·ING·DGB·KDB·KB·PCA 등 6개 생명보험사 등 총 13곳이다.

금감원은 이들 금융사를 방문해 민원발생원인과 처리결과를 확인하고 제도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해당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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