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5월 20~22일까지 3일간 교내 일원에서 학생 축제인 ‘2015학년도 임석대동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석대동제는 매년 5월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학생회가 주최하여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축제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과 정각원장 각성 스님, 총학생회가 참여해 재학생과 유학생에게 1인당 4kg의 쌀 총 500포를 전달하는 ‘자비의 쌀 나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의창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바쁘고 지친 학생들이 임석대동제를 통해 재충전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