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는 5개 국립박물관과 2개 통합시설을 포함한 개별시설을 집적화해 조성되는 만큼 개별 박물관 간의 연계방안, 공간계획, 이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통합운영 등이 성공적 건립의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 방안과 통합시설(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 건립 및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홈페이지(http://www.mac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연면적 7만 4000여㎡의 규모에 4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김일환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가 세계 최고의 문화시설로 조성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