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마음고생을 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탄'에서 안현수와 혼인신고를 한 뒤 러시아로 건너갔던 우나리는 "이 사람(안현수)이 잠자고 있으면 휴게실 같은데 가서 불 꺼놓고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나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아무런 확신이 없었다"며 울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우나리는 안현수의 부상과 그로 인한 마음고생에 대해 언급해 안현수를 눈물 짓게 했다.관련기사안현수 귀화 후 ‘진짜사나이300’로 방송 진출? 우리 국민들은...중국 선수들과 훈련하는 안현수 #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