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관세행정관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공조하여, 케냐 등에서 밀수입한 신종 마약류 식물인 카트(KHAT) 9.5톤(55억원 상당)을 국제우편 및 특송화물로 미국으로 밀수출하려던 외국 대학교수가 포함된 에디오피아계 외국인 2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하고 밀수출을 위해 창고 등에 보관중이던 카트를 현품 압수하는 등, 관세국경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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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사진 왼쪽은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인 박영주 관세행정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19/20150519114035821860.jpg)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사진 왼쪽은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인 박영주 관세행정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
인천공항세관은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민원처리우수·중소기업지원·규제개혁)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